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🌧 장마철 실내 습기 잡는 생활 꿀팁 7가지

by 별바라기 2025. 6. 2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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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철이 시작되면 실내 공기가 눅눅해지고, 불쾌지수도 높아집니다.

특히 장기간 지속되는 고습 환경은 건강과 주거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,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.

이번 글에서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 실내 습기 제거 방법 7가지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
 

1. 신문지 활용

 

신문지는 얇고 건조한 종이로, 습기와 냄새를 동시에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.

  • 신발장, 옷장, 서랍 안에 신문지를 접어 깔아두세요.
  • 일주일에 한 번은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.
    ※ 젖은 신문지는 곰팡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바로 버려야 합니다.

 

2. 베이킹소다 활용

 

베이킹소다는 습기 제거와 냄새 흡수에 모두 효과적입니다.

  • 종이컵에 베이킹소다 2~3스푼을 넣고, 구멍을 뚫은 종이 덮개나 거즈로 덮어주세요.
  • 옷장, 욕실, 싱크대 아래 등에 두면 효과적입니다.
    ※ 단점은 자주 교체해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.

 

3. 쌀 주머니 제습

 

쌀은 천연 제습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  • 깨끗한 양말이나 천주머니에 쌀 한 줌을 넣고, 단단히 묶은 후
  • 신발장, 서랍, 침대 밑 등에 넣어두세요.
    ※ 사용한 쌀은 반드시 폐기해야 하며, 절대로 다시 식용으로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.

 

4. 이불과 커튼의 습기 관리

  • 이불은 장마철에 접지 말고, 펼쳐서 햇볕이 드는 곳에 널어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커튼도 젖은 채로 방치하면 곰팡이 냄새와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되므로,
    가급적 욕실 샤워봉 등에 걸어 말려주시면 좋습니다.

 

5. 욕실 문 닫기 & 문풍지 점검

  • 샤워 후 욕실 문을 열어두면 습기가 실내 전체로 퍼지게 됩니다.
  • 샤워 후엔 욕실 문을 꼭 닫고, 물기는 최대한 제거해 주세요.
  • 또한 오래된 문풍지는 습기 유입 통로가 될 수 있으므로, 주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

 

6. 제습제 올바른 배치

 

제습제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위치 선정이 중요합니다.
권장 장소:

  • 옷장 맨 아래
  • 신발장
  • 세탁기 주변
  • 싱크대 하부
  • 보일러실, 침대 헤드 뒤
    ※ 제습제 내부에 물이 차면 즉시 교체해주세요.

 

7. 에어컨 및 선풍기 활용

  • 에어컨의 ‘제습’ 모드는 실내 온도 변화 없이 습도만 낮출 수 있는 좋은 기능입니다.
  • 습도계로 수치를 체크하시고, 70% 이상이면 제습 모드를 가동하세요.
  •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공기 순환이 촉진되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.

 

✅ 마무리

 

장마는 피할 수 없지만, 그 피해는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.
오늘 소개해드린 7가지 방법은 특별한 장비나 비용 없이도 실천 가능한 것들입니다.
조금의 실천만으로도 실내 공기 질이 개선되고,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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